쥐의 모습을 한 자신장(子神將)은 북쪽을 수호하는 임무를 지니며 만월보살의 화신으로 일컬어 진다. 달이 밝게 빛나도록 늘 맑은 물을 채워 넣는 신이 바로 만월(滿月)보살이다. 달에 채우는 물을 마셔버리는 마귀를 잡기 위해 쥐의 형상으로 변해 인간세상에 내려왔다고 한다. 채워도 채워도 또 비워지는 달의 물을 길어 넣듯 늘 바쁘고 피곤하지만 세상에 빛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존재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세부정보
제목: 십이지신장도(十二支神將圖) : 자신장(子神將)
제작자: 최유현
제작연도: 1983/1985
앱 다운로드
박물관을 둘러보고 Art Transfer, Pocket Gallery, Art Selfie 등의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