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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ck Stops Here

준양2018/2019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서울, 대한민국

<the buck stops here>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의미로, 미국의 전 대통령 트루먼이 자신의 백악관 사무실에 간판처럼 붙여 놓았던 문구이다. 트루먼은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를 승인한 장본인이다. 준양 작가는 <the buck stops here> 작업을 통해 집단적인 책임감에 대한 의미와 그에 관한 한 사람의 책임에 대해 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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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The Buck Stops Here
  • 제작자: 준양
  • 제작연도: 2018/2019
  • 크기: 182 x 22cm
  • 작품유형: 설치물
  • 재료: 빨간색 네온
  • 작가 정보: 준양(1975년 칭톈 출생)은 비엔나와 타이페이 그리고 요코하마에서 활동하고 거주하는 작가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성장하며 살아온 준양은 자신의 작품 안에서 미디어 이미지와 그 상투성이 정체성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실험한다. 영상, 설치, 퍼포먼스,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그의 작품은 개인, 기관, 사회를 향해 문제점을 제기한다. 최근 쿤스트하우스그라츠(2019)와 아트선재센터(2018)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시드니비엔날레(2018), 광주비엔날레(2018, 2012), 타이페이비엔날레(2008), 리버풀비엔날레(2006), 51회 베니스비엔날레(2005) 그리고 2002년 마니페스타4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25회 오토마우어예술상과 비엔나시립 예술상(2017)을 수여했다. 또한 2008년 타이페이 비엔날레 참여를 계기로 타이페이 컨템포러리아트센터를 공동 창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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