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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랫 12

권오상2020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Seoul, 대한민국

1998년부터 'deodorant type'연작을 통해 평면과 입체, 사진과 조각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권오상은 2003년부터 'the flat'시리즈를 제작하며 평면적인 조각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deodorant type'연작은 대상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후 인화된 사진을 오려 붙여 입체물을 만드는 작업이었다. 그는 광고의 이미지를 오려내고, 그 이미지를 철사로 만든 지지대에 붙여 바닥에 세운다. 그리고 이 간단한 조각들을 배열한 후 촬영하여 사진으로 프린트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최종적으로 다시 보는 것은 다시 평면이다. 입체-평면-입체-평면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데, 이는 사진의 평면과 조각의 입체를 절표하게 결합시킨 'deodorant type'연작과 뚜렷한 연관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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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더 플랫 12
  • 제작자: 권오상
  • 제작연도: 2020
  • 만든 위치: 국립현대미술관
  • 크기: 180×230cm
  • 권리: 국립현대미술관
  • 재료: 라이트젯 프린트, 디아섹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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