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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도시: 거대도시의 가장자리

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 대한민국

전경 뒤에는 항상 배경이 있다. 캘리포니아의 배경은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다. 캘리포니아 해안은 멋진 경관, 진보적인 환경 운동, 자유로운 문화, 밀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반면에 캘리포니아 내륙은 자원 수확과 채굴, 보수적인 가치관, 노후한 사회 기반시설을 특징으로 한다. 같은 캘리포니아이면서도 지형, 자산, 인종, 기후, 오염도 면에서 뚜렷이 다른 이 두 지역은 갈수록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는 자원 소비와 그러한 자원을 뽑아내기 위한 토지 및 공동체 착취 실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캘리포니아 해안과 내륙은 뚜렷하게 다른 모습으로 남아있지만 고속 철도가 건설되면 이 두 세계 사이의 공간적인 벽이 허물어지고 독자적인 신세계인 광역 도시(territorial city)가 만들어질 것이다. 기반시설로 연결된 지역들은 연쇄적 도시화를 통해 대도시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처럼 대단위 도시화로 만들어지는 지역권이 거대 지역(megaregion)이다. 본 스튜디오는 캘리포니아에 건설될 고속철도의 설계, 영향, 기회를 지역과 건축학적인 측면에서 조사하고자 한다. 이러한 기반시설은 대규모 공동 건설 사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 또는 인간이 아닌) 새로운 행위자가 기존의 하향식(top-down) 시스템 내에서 권한을 발휘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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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영역 도시: 거대도시의 가장자리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세운상가 세운홀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참여: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
  • 스튜디오 리더: 니라지 바티야
  • 사진 촬영: 나르실리온_김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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