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건축은 주어진 땅의 조건에 적응하고 순응하는 건축이다. 존재를 과시하거나 주변을 제압하지 않고, 자신을 낮추어 땅으로 스며들고 땅의 기운을 살린다. 그 고요함 속에서 우리 인간의 몸과 마음이 거주하며 서로에 대한 깨달음을 이끌어내는 건축이 바로 땅의 건축이다. 주제전 파트 1에서는 땅의 형상, 생태, 문화를 고려하고 ‘상호의존적 관계성의 깨달음’을 안겨주는 건축을 ‘땅의 건축’으로 정의하고 이에 관한 이야기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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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주제전 파트 1. 건축
땅의 건축: 서로에 대한 깨달음의 건축
제작자: 큐레이터: 조병수
사진: 최용준
위치: 열린송현녹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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