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들은 공간의 기억을 압축하여 이야기를 품고 있다. 관객들은 지도를 가지고 사물을 찾아 공간을 탐색하며, 사물의 이야기를 듣거나 보게 된다. 일정한 시간이 되면 기차의 경적이 울리 듯, 시계가 돌 듯, 거래한 기계가 돌고 모든 사물들도 함께 깨어난다. 그들은 각각 다른 소리와 움직임을 가진다. 그때 나타나는 몸들이 점처럼 흩어져있던 공간을 연결하고 확장시켜 과거 기억의 시간이 아니라 지금의 시간으로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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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기억하는 사물들 2015
제작자: 창작그룹 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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