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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공간

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 , 대한민국

본 스튜디오의 연구는 공간의 정치적 속성에서 출발한다. 지난 20년 동안 케이프타운 델프트 지역의 촌락은 속도로 변화했다. 공공건물은 정적이고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에 정부에서 제공한 주택과 공공장소는 주민들에 의해 참신하고 흥미로우며 적극적인 방식으로 변형되고 있다. 본 스튜디오는 지역 주민들이 촌락의 변형을 통해 새로운 공간성을 창조하는 과정을 비판적 시각으로 소개하고자한다. 본 스튜디오는 이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주택 수요와 공공 공간 인프라가 어떻게 공간을 활성화시키는지 연구한다. 본 스튜디오는 담론 형태의 건축학적 조사에서 사회 공간 이론과 관행뿐 아니라 건축학적 설계 구상과 제작 과정까지 포함한 접근법을 취한다. 스튜디오의 목표는 건축이 어떻게 이처럼 창의적인 전략을 낳고 사람들에게 주어진 공간을 변형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지 연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들이 모여 도시의 활기를 북돋고 도시 건설을 촉진하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본 스튜디오는 건축이 독립된 오브제로 숭배받기보다는 더 많은 사회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생산적인 보강물로서의 역할을 가진 발전장치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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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희망의 공간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세운상가 세운홀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참여: 케이프타운대학교
  • 스튜디오 리더: 파들리 아이작스, 멜린다 실버먼
  • 사진 촬영 : 나르실리온_김용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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