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융복에 쓰는 초립이나 주립에 꽂은 입식(笠飾)으로, 4개가 한 조를 이루었다. 호수는 보리이삭을 꽂는 데서 시작되었으나, 보리이삭이 쉽게 부러지고 견고성이 없어 호랑이 수염으로 바꾸어 만들게 되었 다. 그러나 호랑이 수염 역시 쉽게 구할 수 없어 흰털이나 가는 대나무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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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호수
제작자: 작자미상
제작연도: 한국/조선
위치: Korea
크기: 길이 38
작품유형: 의/관모/입식/호수
재료: 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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