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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틀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두부를 응고시킬 때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틀이다. 두부의 ‘부
(腐)’는 연하고 물렁물렁하다는 뜻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포(泡)’라고도
하였다. 구획이 표시된 사각틀과 누름판으로 구성한다. 두부는 생두부로
먹거나 국, 찌개, 부침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조리하며, 찌꺼기인 비지도
발효시켜 비지장을 만들어 먹는다. 두부는 콩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을
추출하여 무기염류로 응고시킨 식품으로 주로 직사각형 모양이다. 두부
는 가공법에 따라 여러가지로 구분하고 만드는 법은 하루동안 물에 불
려 둔 콩을 끓여서 짜낸 두유가 응고되면 성형틀에 삼베천을 깔고 응고
된 것을 붓고 판을 대어 돌로 눌러 탈수시킨 후 물이 빠지면 칼로 그어
두부를 떠낸다. 나무로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기계로 만든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두부틀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가로 57 세로 58.5 높이 12
  • 작품유형: 식/가공/일반가공/두부틀
  • 재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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