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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 구마모토, 일본 모두의 집

일본 국내외 건축가 52인과 건축 사무소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 , 대한민국

모두의 집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건축가로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 모두의 집 프로젝트 팀은 획일적인 임시 주택에서 지내는 지진 피해자들의 고단한 삶을 관찰한 끝에 이들에게 다함께 모여 온기를 느끼고 먹고 마시며 대화할 수 있는 대안적 주거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토요 이토와 가즈요 세지마는 여러 건축가와의 협업과 세계 각지의 넉넉한 기부금의 중추 역할에 힘입어 도호쿠 지방에서 모두의 집 프로젝트를 착수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모두의 집 16채가 지어졌다. 집들은 모두 서로 다른 특징을 갖으며 이재민을 위한 만남의 장소, 어민들을 위한 공간, 어린이 놀이방 등이 마련되어 있다.
센다이에 있는 최초의 모두의 집은 구마모토 현의 지원으로 건설되었다. 2012년 7월 구마모토 광역에 홍수 재해가 일어났을 때 센다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의 집 두 채가 추가로 지어졌다. 구마모토현 지사는 2016년 4월 구마모토 지진 기간 중에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자금을 활용하여 100채의 모두의 집을 목조로 건설하는 데 앞장섰다.
전시에서는 피해 지역에서 우리의 지원책 이상의 역할과 미래의 공공건축과 사회에 역동적인 본보기가 된 모두의 집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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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도호쿠 + 구마모토, 일본 모두의 집
  • 제작자: 일본 국내외 건축가 52인과 건축 사무소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돈의문박물관마을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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