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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본 도시 야생 생태학

후미노리 노우사쿠, 미오 쓰네야마 (큐레이터) / 아틀리에 로쿠요샤, 하기 스튜디오, 모쿠친 아키텍처, 준페이 노우사쿠 아케텍츠, 타카다 조우엔 (참여)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 , 대한민국

우리는 2011년 동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그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류의 일상을 지탱하는 요소들이 전 서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는 일상 용품, 주택, 음식, 쓰레기 등 매일의 생활과 관련된 물질과 에너지의 관계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산업사회가 제공하는 인프라에 의존하던 생활 양식에서 벗어나 지구와 인간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의 전력망 대신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는 주택, 토양의 미생물을 활용하는 정원, 빈 건물을 이용한 공유 주택, 버려진 자재를 활용한 자유로운 건축 등이 그 사례가 될 수 있다. 지금껏 활용되지 않았던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생태적 생활도시가 탄생했다. 도시 속에서 살아남은 야생(wildness)은 자연의 파괴와 오염을 견뎌내고, 생동적 삶을 누리며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낸다. 이번 전시는 도시의 야생 생태학 연구 활동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여러 키워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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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도쿄, 일본 도시 야생 생태학
  • 제작자: 후미노리 노우사쿠, 미오 쓰네야마 (큐레이터) / 아틀리에 로쿠요샤, 하기 스튜디오, 모쿠친 아키텍처, 준페이 노우사쿠 아케텍츠, 타카다 조우엔 (참여)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돈의문박물관마을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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