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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딜방아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발로 디디어 곡식을 찧거나 빻는 방아기구로 절구에서 비롯되었다. 디
딜방아는 한 사람이 딛고 한 사람이 께끼는 것과 두 사람이 딛고 한 사
람이 께끼는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한 사람이 딛는 방아의 채는 짧고
가늘지만 두 사람이 딛는 방아의 채는 길며 뒷뿌리가 제비꼬리처럼 좌
우로 갈라져 있다. 두 갈래로 가지가 난 나무를 깎아 한 끝에 공이를 박
고 두 갈래진 끝을 평평하게 만들어 발로 디딜 수 있도록 만들며, 공이
는 원통형이며 끝을 둥그렇게 만들어 확돌 속의 곡식을 찧기 좋게 만들
고 몸체에 연결한 후 쐐기와 짚 등으로 고정시킨다. 다리 앞의 몸체에
는 구멍을 내고 쌀개(살개목)를 관통시켜 고정시킨다. 디딜방아는 곡식
을 찧는 이외에도 생활에 매우 요긴한 것이어서 부엌에 가깝게 설치하
였으나 현대에는 정미소와 방앗간이 보편화되어 점차 사라져가는 생활
도구 중 하나이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디딜방아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길이 270
  • 작품유형: 산업/생업/농업/도정/디딜방아
  • 재료: 나무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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