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병풍은 아스카 시대(552-645)에 백제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처음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인들은 병풍을 '뵤부'라 불렀고, 일본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만큼 병풍이 일반화 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 같은 작품을 통해 일본 자수업자들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정교한 자수병풍은 꽃이 피고 풀이 자란 늪지대를 배경으로 하여 흰 왜가리가 노는 낭만적인 가을 오후의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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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자수병풍 (刺繡屛風)
제작자: 작자미상
제작연도: 1800/1900
크기: w113.6 × h145.4 ㎝
작품유형: 자수
권리: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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