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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작자미상한국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비를 피하거나 햇볕을 가리는 도구로 펴고 접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산대의 꼭지에 방사형으로 살을 끼우고 살의 겉면에 종이를 씌워 전체를 가릴 수 있게 하였다. 살의 안쪽에 보조살을 달고 보조살이 모아지는 원통형고리가 있어 펼쳤을 때 걸림장치에 걸리도록 되어 있다. 우산에는 기름을 먹인 종이를 씌워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았다. 펼쳐서 손에 들고 머리 위를
가리고, 접으면 말아서 보관할 수 있게 하였다. 대나무와 종이로 만든 우산으로, 열 개의 살로 이루어졌다. 댓살은 일정한 간격으로 실로 묶어 고정하
였으며, 꼭지에 걸어 둘 수 있도록 끈고리를 달았다. 종이의 표면에는 보라색 나비 문양이 다섯 군데에 붙어 있고, 살의 끝부분에는 종이를 덧대어 보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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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우산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
  • 위치: Korea
  • 크기: 길이 81 지름 102
  • 작품유형: 주/생활용품/가전/신변잡구/산
  • 재료: 나무/대나무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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