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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DMZ는 호랑이 농장이 되어야 한다)

백남준1988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서울, 대한민국

백남준은 비무장지대에 호랑이 농장을 지을 것을 제안했다. 프린트된 빈 텔레비전 스크린 프레임 행렬 위에 색색의 크레용으로 쓴 생동감 있는 손글씨를 통해 백남준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DMZ는 호랑이 농장이 되어야 한다. [1] 일본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2] 생태 낙원을 유지하기 위해. [3] 침입자를 먹어 치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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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무제(DMZ는 호랑이 농장이 되어야 한다)
  • 제작자: 백남준
  • 제작연도: 1988
  • 크기: 43.2 x 83.8 cm
  • 작품유형: 인쇄물
  • 재료: 복사지에 컬러인쇄
  • 작가 정보: 백남준(1932년 서울 출생)은 도쿄대학교를 졸업했다. 독일로 이주한 그는 음악가 존 케이지와 칼 슈톡하우젠, 예술가 조지 마키우나스와 요제프 보이스를 만나 플럭서스에 가담하게 되었다. 퍼포먼스와 기술기반 예술의 선구자인 백남준은 텔레비전과 비디오 스크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러 다른 소스의 동적 이미지를 조합하고 조작하는 컬러 비디오 신디사이저를 발명했다. 그의 작품은 베니스비엔날레와 도큐멘타 등의 단체전에서 선보였으며, 휘트니미술관과 구겐하임미술관 등에서 큰 규모의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다. 그는 1994년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과 2001년 국제조각센터 현대조각부문 공로상을 포함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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