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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성(1952- )의 <무제>(1990)는 타원형의 스테인레스 스틸에 비대칭적인 선들이 날카롭게 그어져 새로운 구조물을 형성하고 있다. 최소한의 덩어리와 무게를 분배하고 있는 선들로 구성된 이 작품은, 미니멀리즘(Minimalism)과의 정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동시에 독자적인 자기 세계를 구현하고 있다. 그는 조형이란 틀 속에서 개념화시키는 작업의 요소로 기호로서의 선을 이용하여 그 의도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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