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중

맞두레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논에 물을 대는 농기구로 낮은 곳의 물을 언덕진 논이나 밭에 퍼올리
는 데 사용한다. 맞두레는 두 사람이 마주보며 작업하는 데에서 유래된
말로 보이며 밑이 좁고 위가 넓은 네모난 두레의 네 귀퉁이에 줄을 달
아 두 사람이 마주보며 작업을 한다. 양편의 줄의 길이를 자유롭게 조
절할 수 있으므로 물과 논과의 높이 차이가 큰 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맞두레는 평지의 깊은 우물에서 물을 퍼
올릴 때도 사용되지만 언덕이 많은 산골의 논을 가진 곳에서도 필수적
인 농기구로서 양수기가 나오기 이전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농기구였다.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물대는 농기구로는 두레박, 용두레, 무자위, 물
풍구, 홈통 등이 있는데 이들은 각기 지형과 인력에 맞게 고안되었고 사
용방법도 다르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맞두레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가로 51 세로 36 높이 12.5
  • 작품유형: 산업/생업/농업/수리관개/맞두레
  • 재료: 나무
국립민속박물관

앱 다운로드

박물관을 둘러보고 Art Transfer, Pocket Gallery, Art Selfie 등의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탐색
플레이
주변
즐겨 찾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