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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뉴질랜드 전원에서 도시경관으로: 웰링턴 하타이타이의 도시화

샘 케벨, 김동세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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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대한민국

본 작품은 웰링던의 교외지역인 하타이타이가 생산적 농장에서 집합적 도시 공간으로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표로, 실행되거나 예측적인 일련의 프로젝트들로 구성된다. 하타이타이 지역은 웰링턴 항에서 200미터 솟아오른 언덕의 동쪽에 위치한다. 1840년대 영국의 식민 도시 계획 전문가들이 ‘도시 외부’ 지역이라 선언한 이곳은 20세기까지도 목축지로 사용되었다. 20세기가 한참 흘러 도시 접근성이 향상되고 나서야 주거지로 개발되었다. 이 지역의 복잡한 지형을 따라 도로가 등고선처럼 형성되었고, 그 결과 보행자 보다는 차량 친화적인 도로망이 되었다. 하타이타이는 웰링턴 중심가로부터 겨우 2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36%의 통근자가 차로 출퇴근하고, 평균 인구밀도는 헥타르 당 33명에 불과하다. 인구 밀도 증가와 보행자 친화적 공간 구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한편, 지역 공동체 차원의 활동과 공공 공간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본 작품에서 소개하는 각각의 프로젝트는 하타이타이가, 인류의 발길이 지구상에서 가장 늦게 닿은 지역 아오테아로아(뉴질랜드의 마오리어 이름)의 수도인 웰링턴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보다 보행자 친화적인 인프라 시설과 보다 많은 공공 공간을 갖춘 곳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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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웰링턴, 뉴질랜드 전원에서 도시경관으로: 웰링턴 하타이타이의 도시화
  • 제작자: 샘 케벨, 김동세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돈의문박물관마을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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