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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필세(白磁筆洗)

작자미상한국/조선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먹물을 담아 보관하던 그릇이다. 먹물은 벼루에 먹을 갈아 만들며,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서 보관할 때 썼다. 원형, 사각형 등 형태가 다양하지만 구연부를 좁게 만들어 먹물을 오랫동안 보존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대개 도자로 만들며, 담겨진 먹물을 떠내기 위한 국자 모양의 구기를 갖춘 것도 있다. 백자 묵호는 순백자로 만들어진것이 많으며, 청화로 문양을 장식하거나 도마뱀의 모양을 장식한 묵
호도 있다. 대체로 크기가 작으며 연적과 함께 문방구의 멋을 돋우는
장식적 기능을 하였다. 몸통이 위아래로 납작하게 눌린 형태이며, 굽
에 비해 구연부가 좁다. 하얀 백자의 색과 간결한 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백자필세(白磁筆洗)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조선
  • 위치: Korea
  • 크기: 높이 5.2 바닥지름 5.5
  • 작품유형: 주/생활용품/가전/문방구/연적
  • 재료: 도자기/백자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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