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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

작자미상한국/조선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관복이나 심의(深衣), 원삼 등 예복을 입을 때 두르던 띠로, 다른 허리띠에 비해 길이도 길고 크기 때문에 대
대(大帶)라고 한다. 대대의 고를 맺고 늘어뜨린 부분을 신(紳)이라고 한다. 대대의 매듭은 조대(席帶)를 이용
해 묶기도 한다. 대대는 의복에 따라 재질이나 색상, 제작방법이 달랐다. 면복(冕服), 제복(祭服), 조복(朝服)
등의 대대는 신분에 따라 표리(表裏)의 색과 대대를 맺는 조(組또는 席)의 색, 신(紳)의 길이를 달리하였다.
왕의 대대는 겉이 백색, 안이 홍색이며 대대의 상단에는 홍색, 하단에는 녹색으로 선을 두르고 조대(席帶)는
청색으로 하였다. 왕비의 대대는 겉이 홍색, 안이 백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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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대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조선
  • 위치: Korea
  • 크기: 전체길이 77.5 끈길이 46.5
  • 작품유형: 의/의류/부분품/후수
  • 재료: 사직/견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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