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롭고 운이 좋은 것을 상징하는 구절인 길상어문(吉祥語文)이다. 《시경詩經》이나 《예기禮記》 등의 고서에 나오는 구절을 복식의 깃이나 고름, 선단 부분에 부금(付金)하여 착용자의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를 기원하였다. 왕실 아동에게 주로 사용되었다.
양면에 각각 '비(俾)'자와 '이(爾)'자가 양각된 목판이다. 장수와 번영을 기원한다는 뜻인 '비이치이창 비이수이장(俾爾熾而昌 俾爾壽而臧)' 등의 구절에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목판 한 면에 '칠(七)' 이라는 묵서가 있다.
상서롭고 운이 좋은 것을 상징하는 구절인 길상어문(吉祥語文)이다. 《시경詩經》이나 《예기禮記》 등의 고서에 나오는 구절을 복식의 깃이나 고름, 선단 부분에 부금(付金)하여 착용자의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를 기원하였다. 왕실 아동에게 주로 사용되었다.
양면에 각각 '비(俾)'자와 '이(爾)'자가 양각된 목판이다. 장수와 번영을 기원한다는 뜻인 '비이치이창 비이수이장(俾爾熾而昌 俾爾壽而臧)' 등의 구절에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목판 한 면에 '칠(七)' 이라는 묵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