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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자문 목판 '수·여'자문 목판

조선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상서롭고 운이 좋은 것을 상징하는 구절인 길상어문(吉祥語文)이다. 《시경詩經》이나 《예기禮記》 등의 고서에 나오는 구절을 복식의 깃이나 고름, 선단 부분에 부금(付金)하여 착용자의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를 기원하였다. 왕실 아동에게 주로 사용되었다.

양면에 각각 '수(壽)'자와 '여(如)'자가 양각된 목판이다. 남산처럼 장수하기를 바란다는 뜻인 '수여남산(壽如南山)',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 등의 구절에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 영친왕 사규삼의 수구 부분에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화문주 부금 두루마기(궁중77), 대화단 부금 전대(궁중75)에 '수여금석 장의자손(壽如金石 長宜子孫)'이 금박으로 찍혀 있다.

상서롭고 운이 좋은 것을 상징하는 구절인 길상어문(吉祥語文)이다. 《시경詩經》이나 《예기禮記》 등의 고서에 나오는 구절을 복식의 깃이나 고름, 선단 부분에 부금(付金)하여 착용자의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를 기원하였다. 왕실 아동에게 주로 사용되었다.

양면에 각각 '수(壽)'자와 '여(如)'자가 양각된 목판이다. 남산처럼 장수하기를 바란다는 뜻인 '수여남산(壽如南山)',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 등의 구절에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 영친왕 사규삼의 수구 부분에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화문주 부금 두루마기(궁중77), 대화단 부금 전대(궁중75)에 '수여금석 장의자손(壽如金石 長宜子孫)'이 금박으로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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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수·여'자문 목판 '수·여'자문 목판
  • 제작연도: 조선, 조선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조각, 조각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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