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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용 용문 목판

19세기 중반~20세기 전반 추정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조선시대 왕의 전복(戰服) 보(補)에 자수를 놓을 때 사용하던 목판이다. 문양을 찍을 때 상하구분이 용이하도록 손잡이 위쪽에 '상(上)'자가 음각되어 있다. 가슴과 어깨에 용보가 부착된 왕의 군복차림은 철종어진(창덕6364)에서 볼 수있다.

반원형 목판 2개가 한 벌을 이룬다. 이는 전복의 앞중심에 있는 트임으로 인해 가슴에 놓는 원형의 보가 반으로 나뉜 것으로 보인다. 두 마리의 오조룡(五爪龍)이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양각되어 있다. 목판 손잡이에 '무슐군복 흉판' 이라는 묵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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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군복용 용문 목판
  • 제작연도: 19세기 중반~20세기 전반 추정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조각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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