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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지바르, 탄자니아 응암보: 잔지바르 타운의 새로운 중심지

잔지바르 토지위원회, 아프리칸 아키텍처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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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대한민국

탄자니아 잔지바르 주의 수도 잔지바르 타운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훌륭한 건축 유산인 스톤타운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톤타운 동쪽에 위치한 응암보(‘반대편’)라는 이름의 지역은 같은 잔지바르 타운에 있으면서도 과거에는 개울로, 요즘에는 붐비는 도로로 스톤타운과는 사실상 분리되었으며 이 지역을 아는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다. 2015~16년 잔지바르 주정부는 암스테르담 시와 비영리 단체인 아프리칸 아키텍처 매터스와 함께 응암보 지역의 지도를 제작했고, 이로써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빛을 볼 수 있었다.
응암보 지역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도제작 프로젝트는 유네스코의 역사적 도시 경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다. 2015년 수립된 잔지바르 구조적 개선 계획에 이어, 2017년에도 주 정부는 응암보 지역 발전 계획을 응암보의 재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채택하고 이 지역을 미래 잔지바르 타운의 도심으로 지정했다.
본 작품은 잔지바르와 암스테르담의 집합적 실천, 응암보의 형성과 역사 이야기를 비롯해 이 지역을 구성하는 사회와 문화를 소개한다. 한때는 잔지바르 타운의 역동적인 문화 중심지였으며 ‘행복한 거리’라는 별명이 붙었던 응암보 지역은 스톤타운 만큼이나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응암보 지역에 대한 지식을 보다 많이 연구하여 이곳을 새로운 도심으로 만들기 위한 미래 전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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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잔지바르, 탄자니아 응암보: 잔지바르 타운의 새로운 중심지
  • 제작자: 잔지바르 토지위원회, 아프리칸 아키텍처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돈의문박물관마을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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