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체: 한인전(漢印篆)
사용자: 미상
인장은 사용자의 신분이나 신용을 나타낸다. 조선왕조의 인장은 국새나 관인 등 국가업무용 인장, 왕과 왕비의 존업성을 상징하던 어보(御寶)를 비롯하여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던 사인(私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사인은 인장의 예술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다.
열고(閱古)는 옛 책을 열람한다는 뜻이다. 열고루는 중국 자금성 후원에 있는 전각으로, 책과 서화 등을 모아둔 곳이다. 창덕궁 연경당 부근에도 같은 이름의 전각을 두어 중국 서적을 보관하였다.
서체: 한인전(漢印篆)
사용자: 미상
인장은 사용자의 신분이나 신용을 나타낸다. 조선왕조의 인장은 국새나 관인 등 국가업무용 인장, 왕과 왕비의 존업성을 상징하던 어보(御寶)를 비롯하여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던 사인(私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사인은 인장의 예술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다.
열고(閱古)는 옛 책을 열람한다는 뜻이다. 열고루는 중국 자금성 후원에 있는 전각으로, 책과 서화 등을 모아둔 곳이다. 창덕궁 연경당 부근에도 같은 이름의 전각을 두어 중국 서적을 보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