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1910. 8. 22.

일제 강점기 혹은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은 '일제에게 강제로 점령당한 시기'의 축약어이며, 1910년 8월 29일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한반도가 일본 제국에게 지배당했던 기간을 가리킨다. 일제 강점기는 한국사에서 한국의 근현대사를 시대별로 나누었을 때 약 35년 간 이어진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총독이 조선총독부를 통해 일제 국왕의 명을 받아 통치하는 형식으로 식민지배가 이루어졌으며, 정치적 및 외교적으로 전적인 권한은 일제에 있었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를 일제의 한반도 지배 정책에 따라 세 시기로 구분하는데, 흔히 통치 정책의 방향을 기준으로 '헌병 경찰 통치기', '문화 통치기', '민족 말살 통치기'로 각각 지칭한다.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의 항복과 함께 해방된 후에는 일제와 단교하여 양국관계가 단절되었으며, 조선총독부는 이후에도 한동안 존속하여 9월 2일 미군정과 소련군정 주둔 후 행정권의 인수인계가 완료되는 9월 28일까지 유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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