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아 전쟁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이다. 파리스가 그리스의 공주 헬레네를 납치해 시작되었다.
트로이아의 성벽은 강해서 그리스 병사들이 뚫기가 힘들었다. 그렇게 10년 동안 트로이아는 성공적으로 방어를 했으나, 지진에 의해 성 내부는 혼란 속에 빠지게 되었고, 그리스 연합군은 그 틈을 타서 공격해 트로이아 왕을 죽이고 도시를 불태워버렸다. 그리고 헬레네는 다시 그리스로 돌아오게 되었다.
트로이아가 정복될 무렵 망명한 트로이아인들도 적지 않았는데 아이네이아스가 대표적인 예였다.
이 이야기는 발굴 이전까지 신화로만 여겨졌으나, 1871년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이 트로이아의 발굴에 성공하면서 실제 있었던 전쟁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