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뒤렌마트는 스위스의 극작가다.
스위스의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브레히트 등의 영향도 받으면서 그로테스크한 폭로나 쇼크적 효과를 통해 인식하는 작풍을 확립했다. 그는 무자비한 자세로 현대의 모랄을 추구하는데, 극의 형식은 비영웅적인 희극이다. <천사 바빌론에 오다> <미시시피씨의 결혼>등을 발표하고, <귀부인 고향으로 돌아오다>의 성공과 논문 <연극의 여러 문제>로 주목을 끌었다. 과학과 정치문제에까지 육박하는 허구의 희극 <물리학자들>에서는 브레히트와의 대결의 자세가 보인다. 근작으로는 <혜성> <재세례파의 사람들> 등이 있다.
1990년 12월 14일 노이샤텔에 있는 저택에서 심장마비로 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