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기념

세인트 존스

세인트존스는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주도이다. 인구 106,172.
뉴펀들랜드 섬 동남부, 애벌론 반도 동해안에 위치한다. 대서양에 둘러싸인 중요한 어항으로 유명하다. 신대륙에서 오래 된 도시로, 1497년 6월 24일 조반니 카보토이 세례자 요한 축일에 방문하였다 하여 세인트존스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었다. 그 후 여러 나라의 어민들이 어장을 차지하기 위해 방문했고, 1583년 영국이 점령하였다. 17세기부터 거주지가 형성되었고 18세기에 프랑스와의 영유권 다툼이 있었으나, 결국 영국이 차지하였다. 이후 아일랜드에서 이민자들이 많이 건너왔다.
세계적인 어장의 중심지인 이 곳은 수산물 가공업이 발달되어 있다. 뉴펀들랜드 섬의 중심지로, 주변지역을 포함하면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이 거주한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 중 하나로, 옛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19세기에 건설된 가톨릭과 성공회의 대성당, 박물관 등이 있다. 바닷가의 언덕에는 조반니 카보토가 이 곳을 발견한 기념비와 18세기에 이 곳을 두고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벌어졌던 전투 유적이 있다. 한편 이 곳에서 1901년 굴리엘모 마르코니가 최초로 유럽발 대서양횡단 무선통신을 수신한 기록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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