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는 영국의 화가, 소묘가, 판화가, 무대 디자이너, 사진가이다. 1960년대 팝 아트 운동에 기여한 20세기 영국 미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크니는 영국 이스트라이딩오브요크셔주 브리들링톤과 런던에 자택과 스튜디오를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두 개의 거주지를 가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964년부터 거주하였으며, 한 곳은 할리우드 힐스에, 또 다른 한 곳은 말리부에 위치하고 있다. 샌타모니카와 웨스트할리우드에는 각각 사무실과 아카이브가 있다.
2018년 11월 15일에 호크니의 1972년 작 ⟪예술가의 초상⟫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천만 달러에 낙찰되었고, 그로써 제프 쿤스의 ⟪풍선 개⟫가 세운 5천 8백 4십만 달러의 기록을 경신하며 지금껏 경매에서 팔린 가장 비싼 생존 작가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 기록은 2019년 5월 15일에 제프 쿤스의 ⟪토끼⟫가 9천 백만 달러에 판매되면서 다시 갱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