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군산 진격 전투는 1950년 9월 16일에서 9월 30일까지 마산에서 군산까지 치고 올라가는 낙동강 전선에서의 반격작전이다.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고 맥아더 장군은 북한군을 포위망에 가두어 미 제10군단이 모루가 되면 미 제8군이 망치가 되어 포위된 북한군을 치는 작전을 계획했다. 하지만 미 제25사단은 강력히 저항하는 북한군을 제압하고 반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사단장 윌리엄 킨은 특수임무부대를 편성하여 돌파구를 마련하였고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마산에서 군산까지 진격하는데 성공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