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은 헨리 게하르트 아펜젤러가 1885년에 설립한 한국 최초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입니다. 1886년 고종 황제로부터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라는 뜻의 '배재학당' 이라는 이름을 하사 받았습니다. 2008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난 배재학당 동관(서울시 기념물 제 16호)은 교육, 종교,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 근대사를 조명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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