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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정오의 모란 猫圖

하욱(何煜, 1853-1928)1904

화정박물관

화정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장수를 상징한다. 고양이 묘猫mao의 발음은 늙은이 모耄mao와 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홍채가 길쭉하게 묘사된 고양이는 정오의 햇볕이 가장 왕성한 시간을 상징하며, 모란과 홍채가 길쭉하게 묘사된 고양이가 한 화면 안에 표현된 경우에는 바로 모란이 가장 활짝 피어나는 때를 의미하게 되는데, 이는 대낮에 모란이 활짝 피듯, 부귀와 영화가 활짝 피어난다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하욱은 상해 출신으로 청淸 말 - 민국民國 초기에 활동하였다. 화조에 능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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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고양이:정오의 모란 猫圖
  • 제작자: 하욱(何煜, 1853-1928)
  • 제작연도: 1904
  • 크기: 173.0×100.0cm
  • 작품유형: 회화
  • 게시자: 화정박물관
  • 권리: 화정박물관
  • 재료: 彩色
화정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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