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아가던 고암은 1967년 이른바 ‘동백림 사건’에 연루되어 약 2년 반 동안의 옥고를 치러야 했다. 하지만 그의 창작에 대한 열정은 감옥에서도 멈추지 않아, 간장과 된장을 재료삼아 화장지에 데생을 하고 밥풀과 종이로 조소 작품을 만드는 등 약 300여점에 이르는 주옥같은 옥중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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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1967년 동베를린 간첩단사건
제작연도: 1967
위치: 이응노미술관
작품유형: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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