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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시 병풍(5)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

화정박물관

화정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이 8폭 병풍은 그가 유배를 떠나기 전 그의 전성기에 쓴 것으로 여겨진다. 각 폭마다 당나라 시대의 유명한 오언시를 쓴 것이다.

왕발(王勃, 650~676)의 〈야흥(夜興)〉
野烟含夕渚 山月照秋林 還將中散酒 來偶步兵琴.
들판의 연기가 저녁 물가를 머금고, 산 위의 달이 가을 숲을 비추네.
또 중산〔嵇康〕의 술을 가져오면, 보병〔阮籍〕의 거문고와 짝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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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오언시 병풍(5)
  • 제작자: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
  • 만든 위치: 대한민국
  • 크기: 72.5×38.0(8)
  • 주제 키워드: 서예, 조선시대, 당시(唐詩),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
  • 작품유형: 병풍, 서예
  • 권리: 화정박물관
  • 재료: 종이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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