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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시 병풍(8)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

화정박물관

화정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이 8폭 병풍은 그가 유배를 떠나기 전 그의 전성기에 쓴 것으로 여겨진다.
각 폭마다 당나라 시대의 유명한 오언시를 쓴 것이다.

동방규(東方虬, ?~?)의〈춘설(春雪)〉

春雪滿空來 觸處是花開 不知園裏樹 若箇是真梅.
봄눈이 하늘 가득 내려와, 닿는 곳마다 꽃으로 피어나네.
정원 속 나무인지는 모르거니와, 어느 것이 참 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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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오언시 병풍(8)
  • 제작자: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
  • 만든 위치: 대한민국
  • 크기: 72.5×38.0(8)
  • 주제 키워드: 서예, 조선시대,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 당시(唐詩)
  • 작품유형: 병풍, 서예
  • 권리: 화정박물관
  • 재료: 종이에 먹, 나무
화정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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