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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베룬트 Dissolved into the fabric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충청북도, 청주시, 대한민국

커다란 손뜨개 섬유 작업은 크고 작은 박음질과 왁스 칠 된 명주실로 길이가 늘려져 손으로 구부린 벨트의 내부 프레임에 놓여있다. 작업은 노란색, 분필 같은 하얀색 그리고 짙은 푸른색을 담고 있다. “Dissolved into the fabric”은 소재와 살아있던 생명의 반증인 부패를 통해 나타난 형태에 집중한다. 모양과 색상은 분해되고, 결국 본래의 자연으로 풀어지고 회귀하게 된다. 그 지속되는 변화로 인해 새로운 형상과 표면이 떠오른다. 다른 주제는 긴장감 있게 조성된 형태와 자연적인 주름 사이의 대비와 재료 자체의 무게에 대한 것이다. 니트를 짠다는 것은 크고 작은 박음질들의 혼합으로 얻어진 더욱더 제어된 표현이 바닥으로 늘어지는 변화를 가능케 한다. San Simpliciano 바실리카의 회랑의 형태와 질감이 드러나는 담화가 연결되어 색상들은 프레스코, 한밤중의 어둠, 그리고 열린 밤하늘에서 영감을 얻는다. 왁스 칠 된 명주실은 교회의 촛불에 대한 섬세한 비유를 보여주고 있다. 작품의 형체는 회랑의 기둥과 아치를 묘사하는데 새의 날개와 수녀의 미사포의 비유를 더해 이곳에 펼쳐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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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이사벨 베룬트 Dissolved into the fabric
  • 제작자: 이사벨 베룬트
  • 크기: H 245 x L 200 x W 20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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