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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직지』를 인쇄할 때 사용되었던 금속활자를 전통의 주물기법인 밀랍주조법으로 복원하여, 인쇄가 가능하도록 조판한 것이다. 2011~2015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이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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