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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가 일본 우지강에서 친구들과 찍은 마지막 사진

미상1943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관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관

1943년 초여름, 일본 교토 우지(宇治)강의 아마가세(天ケ瀬) 구름다리 위에서 윤동주와 도시샤대학 학생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 함께 찍힌 키타지마 마리코(北島 萬里子)와 모리타 하루(森田ハル)는 이 평화로운 소풍이 윤동주의 송별회를 위한 것이었다고 기억한다. 당시 태평양전쟁이 격화되면서 전시체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조선인 유학생 윤동주는 고향 용정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지만, 이 사진을 찍고 얼마 지나지 않은 7월 14일, 윤동주는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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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윤동주가 일본 우지강에서 친구들과 찍은 마지막 사진
  • 제작자: 미상
  • 제작연도: 1943
  • 만든 위치: 교토, 일본
  • 작품유형: 사진
  • 권리: ©기타지마 마리코(北島萬里子)
  • 재료: 필름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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