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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송대의 '태평청화'에는 범성대가 수석분경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분재는 옛 사람들의 경치에 대한 일종의 정서적 농축이며, 또한 오늘날의 사회와 이전의 신비한 관계이다.동양의 미를 요약하고 도자기 예술을 주입한 이 작품은 상이 서로 얽힌 줄기를 자반으로 담고 있어 오늘날 바쁜 사회에서도 일사불란한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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