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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춘 신명연(靄春 申命衍, 1808-1886)이 1835년에 그린 매화이다. 그는 부친 신위에게서 글과 그림을 배웠으며, 신위가 소장했던 청나라 회화를 직접 접하며 청대 화풍을 수용했다. 화조, 화훼, 사군자, 인물화 등에 두루 능했는데 특히 회훼를 잘하여 많은 그림을 남겼다. 화정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 작품에는 청나라 서화가 계류산민 금농의 화법을 모방하여 그렸음을 직접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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