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제1회로 첫걸음을 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옛 연초제조창과 만나기 전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이 되었다. 제1회 '조화의 손'이라는 주제로 시작을 하였고, 2년을 주기로 매회마다 청주시 공예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었다. 2001년 '자연의 숨결' (제2회), 2003년 '쓰임' (제3회), 2005년 '유혹' (제4회) 2007년, '창조적 진화' (제5회), 2009년 '만남을 찾아서' (제6회) 2년 마다 청주 시민들과의 조응을 더하며 성공적인 공예축제로 빛을 발하면서 드디어 2011년, 옛 청주 연초제조창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