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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명절지(器皿折枝)

Fei Danxu1839

화정박물관

화정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기명절지도는 명(明) 말기의 고동서화 취미와 서재 문화의 확산을 배경으로 하여 유행한 박고도(博古圖), 문방도(文房圖) 등의 계열에 길상물들이 결합되어 형성된 것이다. 이 작품은 백색의 종식(鐘式) 병에 꽂은 모란, 매화 등의 절지화를 그리고 그 앞에 주선화분, 여의 등을 배치했다. 비단욱은 절강성(浙江省) 출신의 청대의 직업화가로 산수와 화훼, 글씨, 그리고 특히 초상화와 사녀인물도에 매우 뛰어났다. 강소(江蘇)와 절강 지역에서 그림을 팔았는데 항주에 가장 오래 머물렀다. 도광(道光, 1821-1850)연간에는 강소성 상해현(上海縣)의 동북쪽에 머물면서 그림으로 생계를 꾸렸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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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기명절지(器皿折枝)
  • 제작자: 비단욱(費丹旭, 1764-1845)
  • 제작연도: 1839
  • 크기: 105.0×43.0cm
  • 게시자: 화정박물관
  • 권리: 화정박물관
  • 재료: 견본채색(絹本彩色)
화정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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