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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이유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충청북도, 청주시, 대한민국

작가는 물확 형태의 흰색 오브젝트 위에 빔 프로젝터를 사용해 영상을 투사해서 영상과 오브젝트를 일치시킨다. 물 안을 들여다보면 낯선 사람이 지나가거나, 관람객과 마주보게 되기도 하고, 마치 돌멩이가 떨어진 듯 파문이 생기기도 한다. 때로는 그림자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 그림자는 진짜 물은 거울처럼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지만 작품의 물 속 환영은 실제를 반영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 작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가짜이지만 진짜인 것처럼 정확히 보여지며 스스로 가짜임을 드러낸다. 영상이 다 끝나면 빈 오브젝트만 남게되는데 이는 과거 진행형으로서의 기억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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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봄이 오는 이유
  • 제작자: 김창겸
  • 작품유형: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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