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 이야기: 전대미문의 브라질 축구선수

마르타 비에이라 다 시우바는 FIFA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축구선수입니다.

Google Arts & Culture 제공

Foto Lars Baron | FIFA | Getty Images의 Visibility for Women's Football(2011)The Football Museum

브라질은 '축구의 나라'라고 불리지만 여자 축구에서만큼은 뒤처져 있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1941년부터 1979년까지 여자 축구를 금지했고, 1986년이 되어서야 여자 국가대표 축구팀이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이 팀의 일원인 마르타 비에이라 다 시우바(등번호 10번)는 전대미문의 강력한 스트라이커입니다. 지금까지 마르타가 이뤄 온 놀라운 업적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Fernando Pereira Collection의 Visibility for Women's Football(2001)The Football Museum

14세에 여자 축구팀에 스카우트되다

또래 남자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시작했던 마르타는 14세에 리우데자네이루의 여자팀에 스카우트되기까지 지역 남자 축구팀에서 뛰었습니다. 이후 다른 여자 축구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다가 2002년에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Fernando Pereira collection의 Visibility for Women's Football(2001)The Football Museum

5년 연속 '올해의 선수' 선정

5년 연속(2006년부터 2010년까지)으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유일한 선수인 마르타는 2018년에 다시 한번 이 상을 수상하면서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총 6번의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Matchday ticket, 2003 FIFA Women's World Cup(2003)National Football Museum

전대미문의 스트라이커

2019년 현재 마르타는 17골로 FIFA 월드컵 토너먼트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남자와 여자 선수를 통틀어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이기도 합니다.

The Football Museum Collection의 Visibility for Women's Football(2015)The Football Museum

마라카낭 명예의 거리에 오른 유일한 여성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 안에 있는 명예의 거리는 '브라질 축구의 신전'이라고 불립니다. 2018년 마르타는 명예의 거리에 족적을 남긴 최초의 여성이 되었으며, 이는 브라질 여자 축구선수의 존재감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Foto Minas Panagiotakis | Getty Images의 Visibility for Women's Football(2015-07-13)The Football Museum

브라질의 여자 축구선수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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