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두루미, 한국의 천연기념물이자 국제적인 멸종위기종

DMZ와 DMZ 접경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재두루미에 대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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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재두루미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재두루미

재두루미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만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비무장지대 일대에 찾아오는 드문 겨울철새입니다.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생존 개체수의 약 50%의 달하는 재두루미들이 DMZ 접경 지역인 연천과 파주를 월동지로 삼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먹이자원이 풍부한 농경지와 휴식지로 활용 가능한 하천 또는 저수지가 있는 곳이지요. 

재두루미는 눈 주위로 피부가 노출되어 붉은색을 띠고, 가슴에서 이어지는 회색이 흰색 목 앞으로 뾰족한 V자 모양으로 올라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두루미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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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는 짝짓기한 상대와 평생을 함께 삽니다. 주로 가족 단위로 생활하지만, 아침저녁에는 여러 가족이 모여 군락을 이룹니다. 경계심이 매우 강하여 가족은 한 번에 모두 자지 않고 교대로 불침번을 섭니다.

주로 습지에 살기 때문에 잘 때에도 체온 유지를 위한 자세를 취하는데요, 머리를 깃털 속에 묻고 한쪽 다리를 든 상태에서 잠을 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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